기성면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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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눙 댓글 4건 조회 4,172회 작성일 13-03-16 17:02본문
운동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가
맘먹고 장비를 챙기고 기성면 기성리에서~망양리~기성리 총 14km
약 3시간 30여분의 트레킹?
끝나고 피곤에 쩔어 이날 밤 9시까지 퍼질러 잤습니다.
운동은 적당히 그라고 제때제때 ㅋㅋㅋㅋ
동해안에는 등대가 유난히 많습니다. 보시면 희색과 붉은색의 등대가 짝궁처럼 붙어있는데요
그 이유는...
육지에서 볼때 오른쪽은 흰색, 왼쪽은 빨간색
흰색은 포구에서 바다로 출항하는 쪽이고 빨간색은 바다에서 포구로 들어오는 쪽이랍니다.
선박들의 길을 안내하는 지표가 되는 등대 나름 의미가 있고 뜻이 있답니다. ㅋ
사진을 찍다 원인모를 그림자가 스쳐지나갑니다.
와우~ 새가 우예 저리 날꼬? ㅋㅋ
광각렌즈라 줌은 못하지만 나름 잼있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동해안의 매력은 사진으로도 잘 나타나죠? ^^
동해안의 일대는 해안선을 따라 소나무숲이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뉴스를 보니 불법굴취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하던데요....
이 소나무는 휴가철 사람의 휴식처가, 해일 발생시 1차적으로 재난을 방어해주는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댓글목록
짝꿍님의 댓글
짝꿍 작성일
등대의 그런 깊은 의미가?ㅎㅎ 몰랐네...ㅎㅎㅎ혼자 잘 노시는듯 ㅎㅎㅎㅎ
구눙님의 댓글의 댓글
구눙 작성일
이제부터라도 아시면 될듯...ㅋㅋㅋ
choolism님의 댓글
choolism 작성일
오우, 이제 카메라 다시 들고가셨네요!!ㅋㅋ
구눙님의 댓글의 댓글
구눙 작성일
심심하기도 하고 봄이 오니 슬슬 움직여야쥐 ..ㅋㅋㅋ